워싱턴 vs 볼티모어
김반장
2018-06-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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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6/4) 원정에서 애틀란타를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4.2이닝 4피안타 2볼넷, 3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더블A 5승3패 3.31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최고 156km, 평균구속 150km를 던졌고 각이 큰 변화구로 많은 헛스윙을 유도해냈던 것이 인상적 이였던 상황. 팀 타율은 0.236 이다.
데이비드 헤스 투수는 직전경기(6/13) 홈에서 보스턴을 상대로 3.1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8) 원정에서 토론토를 상대로 6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6경기 2승3패 성적이며 4경기에서 QS를 기록한 상황. 직전경기 조기강판의 패전이 나왔지만 올시즌 트리플A(2승 2.12)에서 좋았던 모습이 운이 아니라 실력 이였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었던 투수인 만큼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올시즌 상대전적 1패 1.50, 원정경기 1승1패 3.12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28 이다.
전일 서스펜디드 경기가 끝나고 펼쳐진 경기에서 워싱턴은 홈에서 뉴욕Y에게 2-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성적.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과 선수 교체를 통해서 체력안배를 꾀할수 있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반면, 볼티모어는 MLB 전체 30개팀 중에서 최하위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팀. 승리 이후 휴식일을 보냈다는 것과 패기 넘치는 모습을 마운드 위에서 보여주고 있는 데이비드 헤스 투수의 선발 경기라는 것에 희망을 건다.
전체 꼴지 팀 볼티모어의 원정경기를 선택해서 베팅할수는 없는 타이밍에 걸린 경기. 간단하지만 명확한 이유가 된다.
워싱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