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타 vs 쇼난

에이스빙고 | 2018-09-30 16:42 | 조회 3,706 | 댓글 0

■ 주빌로 이와타 (11위)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근래 치른 4경기에서는 2무 2패로 극심한 부침에 놓였다. 나고야(1-6 패)와의 홈 승부에서 허용한 6실점 이후로 전반적인 리듬과 정신력이 완벽히 무너진 모습이다. 공격 전개의 핵심 중 하나이자, 팀 내 최다 ‘도움 기록’을 보유 중인 야마다(AMC, 26경기 2골 4도움)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중원에서 훌륭한 조율사 역할을 자처하던 그의 부재로 중원의 연결 고리를 실종했다는 점은 큰 약점이다. 강력한 압박으로 무장하고 나설 쇼난 벨마레를 제대로 통제해 낼 수 있을 지가 의문.


■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

카와마타 (FW, 26경기 9골 2도움)

타구치 (DMC, 26경기 3골 2도움)

마츠수라 (AMC, 25경기 3골 2도움)


■ 쇼난 벨마레 (14위)

최근 치른 3경기에서 2무 1패 4득점 5실점으로 다소 부진한 편이다. 상대적으로는 몸집이 크고 근래 경기력이 좋았다고는 하나, 팀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진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리그 내에서는 가장 많은 활동량(경기당 116km)을 기록 중이다. 특유의 적극성과 빠른 기동력, 언급한 활동량 등을 한 데 버무려 상대에 대응 중이다. 확고한 운영 전략과 방침으로 무장한 중-상위 전력과의 맞대결에서는 꽤 어려움을 겪지만, 해볼 만한 중위권 or 하위권 전력과의 맞대결에서는 대부분 분위기를 선점하는 편이다. 앞서 언급한대로 주빌로 이와타의 현 분위기가 썩 좋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들이 일을 낼 가능성도 적진 않아 보인다. 


■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

키쿠치 (AMC, 20경기 5골 0도움)

야마사키 (FW, 9경기 3골 1도움)

오카모토 (DC, 22경기 2골 4도움)


■ 고려사항

* 쇼난 벨마레, 근래 치른 원정 7경기 중 6회에 걸쳐 오버 양상(2.5점 기준) 기록 중


■ 코멘트

두 팀의 기본 전력 차는 크지 않다. 오히려 몸집은 주빌로 이와타가 크다. 하지만 그들의 근래 결집력은 크게 손상됐다. 오히려 적극성과 활동량을 앞세운 쇼난 벨마레의 선전 기대치가 좀 더 높다. 그들이 만들 진흙탕 양상 속에서 혼전 구도가 연출 될 공산이 매우 크다. 기본적으로는 원정 승 / 오버 양상(2.5점 기준)을 점친다. 위험 부담은 다소 높다. 베팅 시 참고할 것.


■ 베팅 방향

[일반] 쇼난 벨마레 승 (추천 x)

[핸디캡 / -1.0점 기준] 쇼난 벨마레 승 (추천 o)

[언오버 / 2.5점 기준]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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