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김반장 | 2018-05-27 09:40 | 조회 3,897 | 댓글 0

양과 말을 키우는 아버지가 죽음을 앞두고

세 아들을 불러놓고 물었다.

 

양과말을 세 아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니

키우고 싶은 양 과 말 중에서 고르도록 하였다.

 

첫째아들:양을 키우고 싶습니다.

둘째아들:말을 키우고 싶습니다.

 

셋째 아들은 양과 말을 다 차지하고 싶은 욕심에

양과 말을 모두 키우고 싶다고 하였다.

 

그러자 아버지는

.

.

.

.

.

.

.

.

자신의 양말을 벗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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